가사

When I wake up
내 가슴엔 항상
주삿바늘이 꽂혀 있었고
양쪽 팔엔 더는 바늘도
들어갈 자리가 없는 상태
Do you know Did you feel that
When I wake up
진통제와 수면제가 링걸 타고 흘러
하루 삼시세낀 코로 흘러
내 온몸에 약물이 돌아
잠깐 잠에 들어도 못 느낀 twilight
Mama said we gon' be alright
we gon' be alright
지긋 지긋했던 병원 냄새
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해
없어질 줄 알았던 상처는
결국 내 몸에 남은 흉터 몇 개
24시간 4개월을 누워있던 침대
어둠 속에서 날 잡아줘
stand by me
지나고 나니 별일 아닌 듯이
stand by you
난 아직 괜찮아 이 정도쯤은
넌 어디쯤이야 Love & Peace
날 좀 더 사랑하기로 했어
I love myself
떠날 뻔한 서울 짐을 내려놓고
내가 가진 것에 집중 그래 이게 나야
딱 하나
I rap till I die rap till I die
너의 삶을 살아 밖엔 해가 떴으니
느껴보고 싶어 나를 사랑하는 법
아직은 잘 몰라도
I'm on go stay with me
stay here with me
stay here with me
왜 나만 슬퍼 보이지 왜 나만
안돼 혼자서는 외딴 섬일 뿐이야
난 그저 겁에 질려 있는 거야
너랑 걷고 싶은 오늘 밤이야
그저 내 옆에 있어줘 그게 다야
그거면 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
When I wake up
아무렇지 않게 살어
끔찍했던 고통도
Puff twice puff puff
puff puff pass it
잊어버렸나 봐 마시지 말라던
술까지 one shot
Time is tickin' 모든 게 덧없지
내 꿈과 내 걱정 머릿속에서 뒤엉켜
내 스트레스의 원인
그럴듯한 핑계들이
게으름을 wake up
머리 크고 나니
철부지 같은 생각을 했단
깨달음 그 뒤엔 괴로움만 남아
이유 모를 갈증이 목마름을 유발
갚을 빚은 산더미고 앞은 흐리지만
어둠이 없다면 빛이 날 수 없지
Time is tickin'
그 터널 끝에 빛을 봤지 분명
너 이야기 같은 내 이야기
너도 빛이 보이면
날 두 팔 벌려 환영해줘
꿈꿨던 사람이 돼있길
날 좀 더 사랑하기로 했어
I love myself
떠날 뻔한 서울 짐을 내려놓고
내가 가진 것에 집중 그래 이게 나야
딱 하나
I rap till I die rap till I die
너의 삶을 살아 밖엔 해가 떴으니
느껴보고 싶어 나를 사랑하는 법
아직은 잘 몰라도
I’m on go stay with me
stay here with me
stay here with me
왜 나만 슬퍼 보이지 왜 나만
안돼 혼자서는 외딴 섬일 뿐이야
난 그저 겁에 질려 있는 거야
너랑 걷고 싶은 오늘 밤이야
그저 내 옆에 있어줘 그게 다야
그거면 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
까만 하늘 까만 바다
우린 무얼 뒤로한 채
왜 여기로 왔나
모든 것은 신의 장난 같아
보여서 더 서글프지 어 너도 그렇지
어제에 자꾸 얽매여 내일을 못 봐
야 우리 행복의 기준이 뭐였더라
전부터 돈은 아니었을 텐데 왜
결과는 남들과 똑같지 wait
아 우리 몸에 깊게 베인
패배자 의식 또 열등감이라 부르지
아직도 철없는 건
문제가 아니야 세상이
거참 비겁하지 모두를 품지는 못하니
엄마가 전에 말한 쓴맛이
이런 거였나 봐
모두 건배만 안 하지
머금고 있는 거 같아
감당이 될 때쯤에 그걸 삼키도록 해
좀 더 커서 우리가 어른이 될 때쯤
좀 더 커서 우리가 어른이 될 때쯤에
날 좀 더 사랑하기로 했어
I love myself
떠날 뻔한 서울 짐을 내려놓고
내가 가진 것에 집중 그래 이게 나야
딱 하나
I rap till I die rap till I die
너의 삶을 살아 밖엔 해가 떴으니
느껴보고 싶어 나를 사랑하는 법
아직은 잘 몰라도
I’m on go stay with me
stay here with me
stay here with me
왜 나만 슬퍼 보이지 왜 나만
이젠 싫어 그만
안돼 혼자서는 외딴 섬일 뿐이야
Woh
난 그저 겁에 질려 있는 거야
너도 그렇잖아
너랑 걷고 싶은 오늘 밤이야
이젠 내 손 잡아
그저 내 옆에 있어줘 그게 다야
그거면 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
왜 나만 슬퍼 보이지 왜 나만
안돼 혼자서는 외딴 섬일 뿐이야
난 그저 겁에 질려 있는 거야
너랑 걷고 싶은 오늘 밤이야
그저 내 옆에 있어줘 그게 다야
그거면 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