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1 year 전 : B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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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드리 - 어찌 [Title] (221105 Mix Mon ver) (320k).mp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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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번째 트랙 - 어찌
‘감언이설로 저 토끼를 꾀네 네 발로 뛰어 봤자 내 발 아래', ‘사방이 적 그리고 덫 이제야 알았네 꼬임인 걸'
대중에게 익숙한 고전 별주부전 컨셉으로 메이킹했다. 대금을 메인 리드 악기로 구성했으며, 신스 사운드와 사물놀이 장단을 현대적인 편곡으로 풀어냈다.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이지리스닝 곡이고 서곡의 메인멜로디를 응용하여 앨범구성의 연결고리를 형성했다. 곡을 듣는 내내 자라와 토끼의 난감함을 가사를 통해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.

가사

verse1) 자라 시점

옛날 옛적에

더 깊고 먼 곳에

병든 왕을 위해서

땅에 발을 딛었네

그 무엇도 겁나지 않아

이 마음이 왕께 보인다면

꾀를 내어 속인 다음

깊은 저 아래로 데려가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pre chorus)

난 네 발로 기고 쟨 네 발로 뛰대

감언이설로 저 토끼를 꾀네

(어기여디어차 어기어차

어기어차 어기어차)

감언이설로 저 토끼를 꾀네

네 발로 뛰어 봤자 내 발 아래

(어기여디어차 어기어차

어기어차 어기어)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chorus)

어찌한담 이걸

어찌한담 곤란하네

(어기여차 기가 차)

어찌한담 이걸

어찌한담 곤란하네

(이히야 에헤야 에헤이야)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hook)

수심보다 깊은 내 근심

난 저 아래로

깊은 깊은

수심보다 깊은 내 근심

난 저 아래로

깊은 깊은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verse2) 토끼 시점

달고 단 말 속아 넘어갔단 말이오

날개 단 듯이 잠시 꿈을 꿨다 하리오

사방이 적 그리고 덫

이제야 알았네 꼬임인 걸

(어 어 어 어)

그제야 알았네 꾀에 넘어갔네

꽤나 난감한 일일 수 없네

뛰어 뛰어 뛰어

저 위로 올라가야만 해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pre chorus)

난 네 발로 뛰고 쟨 네 발로 기대

감언이설로 저 자라를 꾀네

(어기여디어차 어기어차

어기어차 어기어차)

감언이설로 저 자라를 꾀네

내 위로 뛰어 봤자 내 발 아래

(어기여디어차 어기어차

어기어차 어기어)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chorus)*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hook)*

—————————

outro) 대금 솔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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