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

세상이 날 한심하게 봐도
날 향한 시선은 어딜가도
낯설었고 차갑고
날카로운 줄 알았던

내가 먼저 그런거지 어딜가도
스스로 나를 봐도
부끄럽고 화났던
대상은 자신뿐이란걸

날 사랑하는 법이란거
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단걸
난 알았고 늦어도
용서하고 자유로워져

견딜 수 없게 만든것도
내 숨통을 조이던 것도
날 그만두게 했던것도
날 일으킨 것도

이젠 가벼워진 날
감싸안았지 우릴 반겨줘
내삶의 가치는
우리 함께하면서 부터 밝아져

착한사람은 아니었지 절대
부끄럽다고 하늘앞에 설때
다만 언제나 돌아보며 살게
날 용서하고서 자유로워질때
세상을 더 사랑으로 대해

세상이 날 한심하게 봐도
날 향한 시선은 어딜가도
낯설었고 차갑고
날카로운 줄 알았던

내가 먼저 그런거지 어딜가도
스스로 나를 봐도
부끄럽고 화났던
대상은 자신뿐이란걸

날 사랑하는 법이란거
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단걸
난 알았고 늦어도
용서하고 자유로워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