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2 년 전 : Top Liner
  • 1
  • 0
  • 1
  • 0

산책

  • 26

힘들 때 나가서 리프레쉬하기 위해서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때 느낀
감정들을 노래로 표현했습니다.

가사

가끔 방에 있을 때 답답해서 숨이 막힐 때
별다른 일이 없을 때 바깥바람 맞고 싶을 때
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가 오늘만큼은
정말 듣기가 싫을 때 뭔가 필요하다 느끼죠

나 어디든 이제 떠날래요 아무도 없는
한적한 곳으로

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상쾌한 맞바람
한 걸음 두 걸음 익숙한 이 거리마저도
나 새롭게 느껴지는걸요
이렇게 조금만 더 더 여유를 부릴래요

일 마치고 돌아갈 때
마음 한구석이 무거울 때
알 수 없는 감정 속에 괜히
짜증만이 가득 할 때

나 어디든 이제 떠날래요 아무도 없는
한적한 곳으로

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상쾌한 맞바람
한 걸음 두 걸음 익숙한 이 거리마저도
나 새롭게 느껴지는걸요.
이렇게 조금만 더 더 여유를 부릴래요

반복되는 삶 속에서 나는 정리가 필요했던
거죠
조금 여유를 느낄래요 한참을 서서
풍경을 머금은 채로 눈을 감아요
가벼운 맘이 나를 반기죠

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상쾌한 맞바람
한 걸음 두 걸음 익숙한 이 거리마저도
나 새롭게 느껴지는걸요
이렇게 조금만 더 더 여유를 부릴래요

00:37

목소리가.. 딱 듣기 좋은 목소리같아요!

:
/ :

순서

지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