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2 년 전 : All Rou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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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zude - 춘몽(春夢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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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고 덧없는 봄의 꿈이라해도,
영원이란건 없다해도,
우리는 끝까지 춤추자

가사

좁은 터널 표지판
따라 춤을 춰 더 천천히
모두 잠이 든 새벽속에서 지는 꽃이 우릴 감싸

달빛 아래 선 우리는
이 바람에 흘러 하늘에 닿을거야
아무도 없는 이 거리
흐르는 네온 뒤 우리 무대야

지금 우린 손을 잡고
소리 없는 춤을 추고
저 달빛 아래 그림자 없는 춤을
영원이란 건 없대도
이 밤은 이곳에
우리 춤을 춰요

그대 미소는 왜 항상
슬픈지 물으면 속사여 말해
봄은 짧고 계절은 길어
미소의 긴 그림자는
먼 바다에 닿아 빛을 냈어


지금 우린 손을 잡고
소리 없는 춤을 추고
저 달빛 아래 그림자 없는 춤을
영원이란 건 없대도
이 밤은 이곳에
우리 춤을 춰요

지금 우린 손을 잡고
소리 없는 춤을 추고
저 달빛 아래 그림자 없는 춤을
영원이란 건 없대도
이 밤은 이곳에
우리 춤을 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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