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2 년 전 : All Rou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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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.mp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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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이 안 보이는 상황 속 힘들 때 공원을 걸으며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써 내려간 곡.

가사

길을 따라 걷고 있다 보면 조용히 귓가에 다가오는
공기 속 지친 바람들과 축 처져있는 나무 위엔
내 모습이 보여 어쩌면 보고 있는 게 나의 마음

아무 생각 없이 걸음을 누를 땐
그냥 가는 거야
지금 여기에 내 모든 걸 던질 뿐
멀리 있는 건 중요치 않아

*
두 눈을 가려 앞이 캄캄해도 언제나 빛은 들어오니까
보이지 않아도 난 볼 수 있는 걸
그렇기에 계속 가는 거야

이대로가 좋아 어쩌면 보고 있는 게 나의 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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