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2 년 전 : Top Lin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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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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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시작할 땐 쌍방이었지만 헤어지는 것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결정 같았다.

가사

난 너의 헤어지자는 말에
동의할 수 없어
또 이해할 수 없어
네가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매일
웃는 그 모습을
상상하기도 싫은 걸
어쩌면 나의 집착이
널 힘들게 했는지 몰라
욕심으로 가득찬 내 맘이
또 널
반복된 우리 다툼이
널 힘들게 하는 거라면
난 아직도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우리 헤어짐이 아냐
널 보낼 수 없어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차갑게 뒤돌아선 너의
모습이 아니야
난 너의 헤어지자는 말에
동의하기 싫어
또 이해하기 싫어
멍하니 사진만 보다가
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우리 헤어짐이 아냐
널 보낼 수 없어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차갑게 뒤돌아선 너의
모습이 아니야
연주중
제발 가지마
이대로 널 보낸다면
다 잃을까봐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우리 헤어짐이 아냐
널 보낼 수 없어
아니야 내가 바래왔던 건
차갑게 뒤돌아선 너의
모습이 아니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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