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

잊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죠
벗어나고 싶은 현실이 너무 괴롭죠

이젠 괜찮은 가해도 괜찮지가 않죠
우는 것도 지쳐 이젠 눈물도 나오지 않죠

올라가야 할 삶이 너무 멀어 보여서
오르지 말아야 할 곳에 오르고

한구석 자리하고 있는 희망을
나의 힘듦이 다 밀어버려서

많이 힘들었죠 때론 넘어지기도 하면서
그런 그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
놓치지 말아요 가끔
흔들리더라도 이루어질 거예요

내 말이 그대에게 닿을진 몰라도
그냥 말해주고 싶었어요

올라가야 할 삶이 너무 멀어 보여서
오르지 말아야 할 곳에 오르고

한구석 자리하고 있는 꿈들을
나의 힘듦이 다 밀어버려서

많이 힘들었죠 때론 넘어지기도 하면서
그런 그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
지치지 말아요 가끔
혼자 슬퍼지면 이 노랠 들어줘요

내 맘이 그대에게 닿을진 몰라도
그냥 말해주고 싶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