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록일 - 2 년 전 : All Rou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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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자도 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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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new 님이 보컬해주셨습니다 작편곡했슴니둥

가사

어느 토요일 아침
창틈 사이 햇빛
깨기 싫은지 몸이
두 배는 무겁겠지
주말인지 모른 채
시간은 여덟 시
허겁지겁해 준비
다 마치고 날 때쯤 알겠지
고단했던 매일
피곤한 나날이
반복되는데
언제쯤 그칠지
알 수 없을 테지만
오늘은 놔도 돼
편히 더 자도 돼
널 붙잡는 게
하나도 없으니
좀 느린 하루를 시작해
포근히 널 안아줄게
곤히 잠에 든 그 사이
눈이 부셔도 깨지 않게
조금 더 자도 돼
기분 좋은 소음과
한산한 도롯가
향긋한 모닝 커피와
작은 빵 한 조각
고단했던 매일
피곤한 나날이
반복되는데
언제쯤 그칠지
알 수 없을 테지만
오늘은 놔도 돼
편히 더 자도 돼
널 붙잡는 게
하나도 없으니
넌 그저 좋은 꿈만 꾸면 돼
포근히 널 안아줄게
곤히 잠에 든 그 사이
눈이 부셔도 깨지 않게
조금 더 자도 돼
포근히 널 안아줄게
(내 품에 들어올래?)
곤히 잠에 든 그 사이
(커튼도 다시 쳐둘게)
눈이 부셔도 깨지 않게
조금 더 자도 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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